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정보문화 심층 연구과제’ 실시
이번 연구는 최근 악성 댓글, 개인정보 유출, 부정확한 정보 유통 등 각종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대응방안이 시급한 상황에서, 역기능 해소와 건강한 정보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과제는 민간 전문가 및 정보문화포럼 등을 통해 제안된 것 중 중요성과 사회적 기여 등을 토대로 선정된 총 14개 과제다.
특히 정보문화에 대한 이론이 부재하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정보문화 이론 모형과 디지털 위험사회 대응 정책방안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 소통·신뢰 ·규범 등 정보화의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나 제도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를위해 14개 과제 중 12개는 각계 능력있는 연구자를 공모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은 대학, 학회, 연구기관은 물론 전문지식을 갖춘 네티즌, 시민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1차로 7개 과제에 대해 10월 20일(월)까지 연구자 접수를 받으며, 연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09년 2월 18일 까지이다.
연구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www.kado.or.kr)과 정보문화포럼(www.icforum.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손연기 원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정보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론을 조성하는 한편,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방안 마련의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ad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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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