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우제창, 이하 재단)은 10월 18일(토) 오후 3시에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길) 강당에서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제2기 강연을 시작한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는 “인문주간”과 함께 우리나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국내 최고 인문학자 10인을 초청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5주간 공개강좌를 1년간 실시하여, 대중들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제1기 인문강좌는 지난해 10월 13일(토)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4일(토)까지 1년간 10개 주제, 총 50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하였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제2기의 전체 주제는 “인문학적 포용, 세상을 감싸다”이다. 제2기 인문강좌는 △문학 △사학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뿐 아니라, △경제학 △법학 △사회학에서 △물리학 △건축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를 기획한 인문강좌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성태용 재단 인문학단장(건국대 교수, 한국철학)은 이번 강연의 주제를 설명하면서, “인문학을 포함한 모든 학문은 깊이 있는 전문성의 추구를 포기할 수 없듯이 서로 가까이 다가서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고, 세상으로부터 멀어지는 느낌이 들 때마다 다시 세상으로 다가서고 세상을 감싸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오는 10월 18일(토)에 열리는 제2기 첫 인문강좌는 윤사순 고려대 명예교수(한국철학, 재단 2006년 우수학자)가 “조선시대 유학의 도덕철학 : 한국 성리학과 실학의 윤리사상”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성리학이 가지는 심오한 도덕철학의 내용과 성격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 교수에 이어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물리학), ▲이혜순 이화여대 명예교수(국문학), ▲김주연 숙명여대 명예교수(문학평론), ▲김호동 서울대 교수(역사학), ▲정운찬 서울대 교수(경제학), ▲이태수 인제대 교수(서양철학), ▲김석철 명지대 석좌교수(건축학), ▲박은정 서울대 교수(법철학), ▲조한혜정 연세대 교수(문화인류학)의 강연이 이어진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는 우리나라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석학들이 일생을 바쳐 축적해 온 학문적 성과를 공개 강연을 통해 관련분야 학자, 지식인,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도록 소개하고, 해당주제를 다른 분야 학자 및 연구자들과 함께 토론하여 우리나라 학계와 후학(後學)들이 지향해야 할 전범(典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석학의 연구 성과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인간과 사회의 본질적 문제에 대해 고민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소양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오프라인 강연 이외에도 재단은 누구나 편한 장소와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인문강좌 홈페이지(http://hlectures.krf.or.kr)를 통해 온라인 강좌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02-3460-5527, www.krf.or.kr)과 인문강좌 사무국(02-739-1223, http://hlectures.kr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개요
한국연구재단은 연구활동 지원, 인력 양성,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출연 학술연구지원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기초학문 육성ㆍ지원기관으로, 전 학문 분야의 균형 있는 학술활동을 지원한다.

인문강좌 홈페이지: http://hlectures.krf.or.kr

웹사이트: http://www.nr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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