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선진도”는 ▸앞서가는 충북문화상 정립 ▸창조문화의 동력확보 ▸신명나는 문예활동 진작 ▸품격있는 문화가치 창조 ▸나눔과 소통의 문화조성 등 5개 전략목표로 지역문화를 발전시켜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 사는 충북을 건설하고자 하는 문화부흥 전략이다.
「문화선진도」중점과제 중에서, 이번에 선진문화사회로 나아가는 미래 충북의 문화적 가치와 비전을 담은 “충청북도 문화헌장”을 조례로 제정하고, 18일 청주에서 전국행사로 열리는 “2008 문화의 달” 기념행사(오후4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도지사와 예술인들이 공동 낭독하여 대외적으로 공표 한다.
충청북도는 “문화헌장”을 도민합의로 내실 있게 제정하기 위하여 금년 6월25일 이종배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와 시·군에서 추천한 문화예술 향유자로 각계각층의 20명 인사로 문화헌장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여러 차례 회의와 공청회를 거쳐 도민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 9월3일 헌장제정위원회에서 확정하였다. 그리고 충청북도는 도민의 의지가 함께 담겨진 “문화헌장”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문화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조례로 제정하였다.
“충청북도 문화헌장”은 네 단원의 전문과 11개 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전문 첫 단원은 충북문화의 지리적 환경의 서술과 형질이 규정되어있고, 두 번째 단원은 충북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형질이 서술되어 있으며, 세 번째 단원은 충북문화헌장을 제정하는 주요한 배경과 헌장이 지향하는 중심 가치가 서술되어 있다. 마지막 단원은 헌장이 지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한 내적 다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각 항목은 헌장 전문의 기본 지향을 반영하면서도 전문에 포함된 헌장의 정신을 구체화하여 상세히 기술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헌장의 전문의 기본 지향을 반영하면서도 독자적인 성격을 지닌다. 항목은 문화적 권리를 세분하여 자유권, 사회권, 환경권의 측면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문화헌장”이 도민모두가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느끼는 풍요로움으로 문화로서 행복한「문화선진도」를 향한 주춧돌로 도민들이 주체가 되어야 헌장의 생명력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문화헌장
맑은 바람 백두대간으로 흘러내리고 서편에 해가 지면 동편에 밝은 달이 솟는다. 청풍명월(淸風明月)로 문화를 닦고 흥과 신명으로 예술을 가꾼 여기는 대한의 중앙, 충청북도다. 예로부터 온유하면서도 강직했던 충북인들은 유달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여 중원문화를 꽃피웠다.
홍익인간의 사상과 하늘의 은혜로 세상이 열린 후 선사와 고대를 지나 삼국시대에 충북은 융합소통의 중심지였다.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충북인들의 온화한 품성과 형형한 기백은 한국문명의 빛이 되었다. 충북문화에는 중용과 합리의 보편성과 올곧은 선비정신이 담겨 있으며 우륵과 난계의 예술혼이 빛나고 직지(直指)의 창의성과 의병, 동학, 삼일운동 사상이 녹아 있다.
목련과 모란이 어울려 아름다운 것과 같이 모든 국가와 민족의 다양한 문화는 소중하다. 충북인들은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번영과 평화를 이루고 차별과 소외를 없애며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평등한 세상을 희망한다.
이제 충북인들은 서로를 존경하는 상생과 화합의 지혜를 살리면서 한국문화의 주체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이다. 선진 문화를 소망하는 충북인들은 문화헌장을 하늘북 삼아 성숙한 문화사회로 나아가며 통일한국이 문화국가가 되고 지구촌이 문화세계를 이루는 여정을 시작한다.
1.(창조적 참여) 도민은 다양한 문화적 실천행위에 창조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한다.
2.(문화민주주의) 도민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유익함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창작 주체이다.
3.(표현의 자유) 도민은 지식과 정보, 예술과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4.(문화소외) 문화소외자는 정체성과 자존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지원과 지지를 받으며 주류적 가치와 관습, 특정한 태도 등을 강요받지 않는다.
5.(미디어 접근권) 도민은 새롭고 다양한 미디어를 평등하게 이용할 권리를 갖는다.
6.(문화다양성) 도민은 국내·외 지역문화가 충북문화와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을 인정하며 다른 문화와 소통하고 이해하며 가치를 공유한다.
7.(충북문화 계승) 충청북도는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킨다.
8.(문화예술진흥) 충청북도 및 시·군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9.(공·사적 의무) 충청북도내 공공기관과 단체 및 기업, 도민은 문화적, 정서적 풍요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갖는다.
10.(문화산업) 문화산업은 콘텐츠의 문화적 예외를 인정하며 경제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11.(문화정책) 충청북도, 시·군 및 관련 기관의 문화정책은 우선되어야 하며 도민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제공한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과장 043-220-4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