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미국의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인 KBR 사 (대표: William P. Utt) 의 기술개발 및 판매를 총괄하는 팀 챌런드 (Tim Challand) 사장이 16일 SK 에너지 (대표: 신헌철) 본사를 방문하여, 고품질아스팔트 기술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에너지는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아스팔트 제조기술에, KBR 의 공정기술을 결합하여, ‘09년 9월에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에서 최초의 상업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정유공장에서 감압증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아스팔트는 원유의 종류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품질도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지 않는 한계가 있으나, 이번에 SK 에너지가 개발한 기술은 원유의 종류에 상관 없이 가장 우수한 품질 등급의 아스팔트를 제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아스팔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품질 등급이 높은 아스팔트일 수록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으며, SK에너지는 중국 수입 아스팔트 시장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본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박삼룡 상무(SK에너지 기술원 에너지연구소장)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SK에너지가 글로벌 아스팔트 시장에서도 차별적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정유분야도 차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글로벌l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당사는 제 2, 제 3의 세계적인 정유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켜봐 달라.” 고 설명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였다.

향후 SK에너지는 이 기술을 가지고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 현지 원료로 고품질 아스팔트를 생산하여, 2015년부터는 년간 1.3 조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개요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온 SK이노베이션은 해외 자원개발 분야에 진출하여 베트남, 페루,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킴으로써 세계 자원개발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신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일류 수준의 Technology Leadership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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