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목) 12시, 친근하고 푸르른 생태건축물로의 변신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되는 서울고등검찰청 「옥상공원화사업 준공식」에 참석, 옥상공원화 사업의 성과와 의의, 향후 계획을 밝힌다.

청사 옥상공원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밖에도 박영수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시공사대표, 서울시·서울고등검찰청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옥상공원화 사업은 새로운 공원을 조성할 만한 땅이 부족한 서울에서 토지보상비 없이 공원녹지를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서울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근무자들의 휴게공간도 확보해 주는 옥상공원 탄생을 축하한다고 밝힌다.

서울고등검찰청 옥상공원화는 2,940㎡ 규모로서, 서울시에서 지원조성한 곳 중 가장 큰 규모다. 사업비 7억 7천만 원 중 약 10%는 서울고등검찰청 측에서 부담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공공건물의 옥상공원화 사업은 민간건물 옥상공원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파급효과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이 국내외적으로 옥상공원화를 홍보 및 보급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고등검찰청 옥상공원 준공식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 26일 2,763㎡ 규모의 헌법재판소 옥상공원, 8월 28일엔 1,061㎡의 서울시청 남산별관 옥상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112개소에 대한 옥상공원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 한 해 동안 112개소 44,000㎡ 민간·공공기관에 대한 옥상공원화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2005년 2억 8천만 원에 불과하던 예산을 올해 123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만큼 사업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

공원을 대체하는 개념의 옥상공원화사업은 건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일거다득의 사업으로서 도시의 삭막한 회색을 걷어내고 곳곳에 푸른색을 심어 도심 경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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