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김우식, 전유호(이상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4학년 재학) 공동출품작인 「Hansel and Gretel’s Life_Pebbles [The way out indicator for the firefighters]」가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소방관이 화재진압 시 방향감각을 상실하지 않도록 형광조약돌로 경로를 표시하는 기구(사진 및 이미지 별도첨부)이다. 수상자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숭고한 일을 하는 소방관의 소중한 목숨을 지키기 위한 기기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다가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주인공이 하얀 조약돌로 집으로 돌아오는 표시를 남긴 장면에서 착안하여 디자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상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 중 금상 수상자인 Robert Linn(미국, Moskow Linn Architects Inc.), Roland Cernat(독일), Lee Wing Lam(홍콩, Nil)은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에 공식 초청되어 서울디자인올림픽 주요행사, 서울디자인투어, 작품 프리젠테이션, 시상식 등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국내출품자 중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 6팀 10명에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도쿄 100% 디자인’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해외연수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서울디자인 공모전의 심사는 전문가 심사(대상, 금상, 은상, 동상 선정), 시민투표(시민투표 특별상 선정), 오토데스크 특별상 심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전문가 심사에는 카를로스 힌릭슨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회장을 비롯하여 쉬리칸트 니바사르카르 세계실내건축가연맹(IFI) 회장, 장동련 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ICOGRADA) 회장, 미셸 베리만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 회장, 김영일 이노션 월드와이드 대표이사 등 세계적 디자인전문가 31명이 대거 참여하였다.
또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과 현장에서 진행된 시민투표에는 10,000명의 일반인이 참여(인터넷 6,746명, 현장 3,254명)하여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서울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은 10월 30일 오후 6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의 폐막식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
입선을 포함한 수상작 208작품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내부에 마련된 서울디자인 공모전 특설전시장에서 전시되며, 10월 30일 오후 2시에는 수상작가가 직접 공모전 전시장에서 관람자와 언론매체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시간을 갖는다.
서울의 도시프로젝트에 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역량 있는 신진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국제공모로 기획된 서울디자인 공모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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