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람사르총회 기간(10. 28~11. 4)에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한 지원대책을 15일 내놨다.

먼저, 시는 외국인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CECO 경유 7개 노선 84대 버스에 영어혼용으로 정차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버스외부에는 ‘2008 창원 람사르총회’ 개최장소 CECO 경유 노선버스라는 안내 표지판을 총회기간 동안 부착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도록 했다.

또 택시에는 7개 국어 무료 통역서비스인 피커폰(080-840-0505) 안내방법 등을 스터커로 제작, 실내 유리창에 부착해 운전기사가 통역서비스를 이용해 외국인의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CECO앞 택시와 버스승강장에 창원, 마산소재 운영 콜택시 전화번호가 적힌 현수막과 노선안내 ‘배너’ 10여 개를 설치해 내방객의 이동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버스와 택시승강장 불법광고물 정비와 시설물 상태를 오는 21일까지 점검 보수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친절이 창원의 명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택시와 버스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병행해 15일과 21일 각각 실시한다.

또한 주남저수지 탐방을 위한 열차이용객 편의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11월 17일(주남저수지 철새축제 기간 포함)까지 24일간 동읍 덕산역에 마을버스를 투입해 1일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총회 참석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경남도와 함께 전세버스를 임차해 입국일(10월 26 ~27일)과 출국일(11월 5~6일)에 오전 8시 30분(김해공항 출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공항과 숙소를 잇는 버스를 운행하며, 총회 참석자의 CECO와 숙소 이동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 박부근 대중교통과장은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주최 전국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며 “람사르총회 기간중 창원의 잘 갖춰진 대중교통 선진시설 인프라와 버스운영 정책 등을 선보여 편리하고 친절한 창원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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