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iCOOP)생협연합회, 오는18일 충북 괴산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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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6 16:32

서울--(뉴스와이어)--전국 70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생협) 축제가 충북 괴산에서 열린다.

오는 18일 아이쿱(iCOOP)생협연합회 주최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생산자와 조합원 공급자 직원들의 한마당축제가 충북 괴산군 생산지(감물면, 불정면)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꿈이 현실이 되는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드는 생협밸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 축제는 전국의 아이쿱(iCOOP)생협 소비자조합원·단체관계자·공급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 사업 및 생협밸리 입지선정 축하와 아이쿱(iCOOP)생협의 비전선포를 통해 조합원 활동가, 생산자, 직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의지를 한데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08 아이쿱(iCOOP)생협축제는 벼베기와 메뚜기 잡기, 사과따기, 고춧잎 따기 등의 생산지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또 불정면 생산자 풍물패와 조합원 밴드공연,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 등 예술과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이날 오후 5시에 열릴 비전선포식은 클러스터와 생협밸리를 향한 비전소개, 클러스터 비전계획발표, 조합원·생산자·전문가의 비전과 바램 발표,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되는 등 생협의 3주체인 조합원, 생산자, 직원의 비전, 바람을 담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쿱(iCOOP)생협 축제 준비관계자는“아이쿱(iCOOP)생협이 이룬 성과를‘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와 생협밸리’를 통해 꿈을 구체화 할 때이다”라며“2011년 우리를 맞이할 생협밸리와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의 웅장한 역사에 협동의 힘으로 그 비전을 함께 펼쳐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협은 친환경농산물을 전국 5만여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직거래 단체로 괴산군에 친환경식품 단지를 만들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에 형성되는 아이쿱(iCOOP)생협 밸리는 소비자, 1차 농민 생산자, 가공생산자가 함께 출자하는 도농상생의 실현지로 도농상생과 삶의 질 향상의 목적을 갖고 소비자 1백만명 (조합원 50만명), 매출액 1조원을 목표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인 충북 괴산군내 990,000㎡(30만평)의 부지에 2008~2015년까지 총 2단계의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친환경 밸리 조성사업이다.

축제 참여 문의 소속 지역조합 / 아이쿱(iCOOP)생협연합회(032-663-2295)

자연드림 개요
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가공, 유통,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이다. (주)자연드림은 (주)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홍성풀무생협 등 70%의 생산자단체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자연드림은 자연드림베이커리, 자연드림 한우예찬, 자연드림 유기농매장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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