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 ‘한∙중 CEO 교류회’ 개최

2008-10-16 16:34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은 오늘 서울 힐튼호텔에서 중국 장강경영대학원(대학원장 빙샹 청쿵)과 공동으로 ‘한∙중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

‘경제 환경 위기 속에서 한중 기업의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태영 필립스코리아 대표,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등 30여명의 국내 최고경영자(CEO) 및 중국 광창 구오(郭广昌) 상해복성그룹 회장, 샤오펑 양(杨绍鹏) SITC MARITIME 그룹 회장, 루오씨앙 왕(王若雄) TIANTAI 그룹 회장 등 현지 기업인 30여명을 포함해 총 60여명의 양국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 특강에서 “한 중간의 협력은 강화할수록 시너지가 늘어날 것이며 한중 FTA의 조기체결, 아시아 통화협력기금 추진, 한중 에너지 환경협력, 쌍방향적 기업협력방안 추진 등을 통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 양국 CEO들은 최근의 식품파동 등 민감한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간 자유무역의 효율성을 더욱 제고할 극복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이제는 동북아 3국이 경쟁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특히 기술우위를 갖고 있는 한국과 큰 시장과 제조능력을 갖춘 중국과의 협력은 상호 흑자 경제체제를 이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나온 한중 CEO들의 다짐과 가능한 실천방안을 도출하여 경제적 환경변화, 사회적 환경변화, 기후환경 변화의 공동대응에 대한 '한중 CEO 서울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번 한중 CEO 교류회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전세계 CEO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세계화 및 외국 기업의 국내 진출 모색을 위한 ‘World CEO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동개최한 장강경영대학원은 중국 명문 MBA 스쿨인 장강경영대학원은 홍콩의 세계적인 재벌 리카싱(李嘉誠)회장이 설립한 곳으로 중국 내 유명 재계 인사들이 CEO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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