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항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충무공 묘소 위토에 대한 전통 벼베기 행사를 오는 10월 25일(토) 실시한다.

벼베기 행사는 일제시대 민족의 성금으로 되찾은 묘소 위토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체험해봄으로써 암울한 시대에 충무정신으로 나라를 되찾기 위한 선조들의 노력을 되새겨 보고자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올 봄 같은 취지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5. 31) 하였던바 이를 수확하기 위한 행사로서, 사라져가는 전통경작 체험과 함께 이 충무공의 묘소참배를 통한 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묘소참배, 벼베기 체험, 전통 민속농악 공연, 기념촬영 및 기념품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가족단위를 포함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현충사 홈페이지(www.hcs.go.kr)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충무공묘소와 위토는 일제시대 종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게 된 것을 1931.5.14 동아일보에 “민족의 수치”란 사설로 보도되자 이를 막기 위한 모금운동이 확산, 채무를 청산하여 종손에게 되찾아 줌은 물론 1932.6.5 현충사가 중건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던 유서 깊은 곳이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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