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살인사건 하루 평균 2.9건, 한해 1만명 이상의 마약사범 수사대, 국립수사연구소, 최근 새로 개설된 실종 전담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경찰의 24시간을 들여다본다.

1, 2부 마약 청정국을 지킨다 - 부산 마약수사대 (10월 20,21일 방송)

지난해 마약류 사범은 1만 649명! 마약 청정국이라 불리던 대한민국이 위태롭다.

국제항이 있어 손쉽게 해외로 오갈 수 있고, 그만큼 외국인들의 활동이 많아 가장 뜨거운 마약사범들의 활동지로 꼽히는 부산. 6명이 한 팀을 이뤄 두 개의 조로 끊임없이 성과를 거두는 부산의 마약수사대가 있다. 히로뽕을 비롯, 엑스터시, 필로폰 등의 항정신성 의약품 사범이 80%를 차지하는 가운데 야바를 비롯한 신종 마약들도 하나 둘 씩 등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마약 사범들을 검거하기 위해 마약 수사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근원, 뿌리의 근절. 그러기 위해서는 마약 운반책의 검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지역 구분없이 밤낮 구분없이 활동하는 마약수사대 14명이 만들어가는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3부 한국의 CSI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10월 22일 방송)

미국에 CSI가 있다면 한국에는 국립수사연구소가 있다. 현장에서 채취한 증거와 법의학, 법 과학등의 범죄를 수사하는 연구기관이 바로 이곳.

특히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DNA의 분석 기술은 이미 <서래마을 프랑스 영아 살해사건>을 비롯 <동남아 쓰나미재앙> 등을 통하여 검증된 바도 있다. 최고의 브레인들이 모여 그들이 필요에 의해 만들어 특허를 따낸 기계만 해도 여럿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곳임에도 그들이 해결해 내는 사건의 수는 연간 해외의 2~3배 가량을 훌쩍 뛰어넘는다. 덕분에 실무로 쌓은 능력의 튼튼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몽골에서는 일선의 경찰관들이 강의를 받으러 올 정도라고 한다. 미세한 증거물 하나하나를 빈틈없이 잡아내는 이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CSI를 분석해본다.

4부. 나는 형사다 - 충북 경찰서 강력계(10월 23일 방송)

경찰들이 다루는 일들은 아주 사소한 일상부터 강력 사건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벌어지고 이를 해결하다보면 집에 못 들어가는 일은 다반사요, 잠 한 숨 못자고 꼬박 새어버리는 것은 일상이 된다.

치안에서 각종 범죄예방, 그리고 안전까지 이르는 모든 분야에는 이들이 나서지 않는 곳은 없다.

이중 최근 새로 개설된 실종 전담반은 전국 최고의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365일 24시간 경찰이라는 이름을 달고 그에 따른 사명감을 지키며 사는 한국의 경찰들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경찰을 바라본다.

5. 미래의 경찰을 꿈꾼다 - 중앙 경찰학교(10월 24일 방송)

평범한 시민에서 '민중의 지팡이'로 탈바꿈되는, 한국 경찰 미래의 비젼이 있는 곳.

매해 3천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그 명맥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꽉 짜여진 일과 속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눈은 젊음과 사명감. 그리고 열의로 타오르고 있는데. 한국 경찰이 되기 위한 꿈을 오랜 시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내딛는 사람들. 그 생소하기만 했던 법 이론을 입에 착착 붙게 만들어야 함은 기본이고 사격과 무술, 과학수사까지 이어지는 실전 수업들은 무엇하나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것이 없다. 여경이라고 하나 다를 것 없이 진행이 되는 수업들은 그 강도가 실전과 다를 바가 없다. 그들이 보여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찰로 나아가기 위한 걸음들을 따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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