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i-키노아이 ‘하늘을걷는소년’ 등 3편의 영화, 최초 온라인 다운로드 시사회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씨네21i(대표 김상윤)와 영화배급사 키노-아이(대표 김명은)는 <하늘을 걷는 소년> <슬리핑뷰티> <가벼운잠>등 10월 23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3편에 대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극장 개봉전 온라인 싸이트를 통한 다운로드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극장 시사회와는 달리 이번 온라인 다운로드 시사회는 참가자가 극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람하지 않고도 인터넷 싸이트를 통해 참여 및 영화관람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씨네21i와 키노-아이에서 기획하여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다운로드 시사회는 위디스크(www.wedisk.com), 폴더플러스(www.folderplus.com), 클럽하드(www.clubhard.co.kr), 파일노리(www.filenori.com) 등 4개 웹하드 싸이트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총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으로 3편의 영화들을별도의 패킷요금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운로드 시사회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아이팟나노, 폴라로이드 카메라, 문화상품권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소개되는 세편의 작품은 독립영화 전문 배급사 키노-아이가 배급하는 장편 영화로 노진수감독, 허이재 주연의 감성 로드무비 <하늘을 걷는 소년>을 비롯해, 왜곡된 여성상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이한나감독의 옴니버스영화 <슬리핑 뷰티>, 1999년 일어난 16세 소녀의 자살실화를 바탕으로 한 임성찬감독의 <가벼운 잠>등 3편의 영화이다.

또한 시사회 이벤트가 끝난 후 23일부터는 인디스페이스 및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의 영화관에서의 극장 개봉과 동시에 온라인 다운로드로 상영이 시작되어, 씨네21i가 영화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5개 웹하드 싸이트에서도 3편의 영화들을 관람할 수 있게된다.

씨네21i의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그동안 한정된 극장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독립영화들이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시사회나 온/오프 동시개봉을 통해 우수한 영화들은 이용자들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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