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문화의 날 맞아 청주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토) 오후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 된 ‘문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2008 문화예술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이명박 대통령이 보내온 축하메시지를 대독하였다.

금년 시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을 비롯, 제40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제16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총 45명에게 수여하였다.

이중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총 25명으로, 작고시인 故 김윤식(예명: 김영랑)에게는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세영,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최종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박광진, 서양화가 한백유(예명: 한묵) 등 4명에게 은관문화훈장, 한국전쟁 중 문화재를 보호한 前 공주경찰서장 故 차일혁, 무대의상 디자이너 윌라 김, 前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권용태, 앙드레김 아뜨리에 대표 김봉남(예명: 앙드레 김), 前 이화여대 미술대학 교수 故 이종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이만방, 국립국악원 원로사범 정재국,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초빙교수 故 김형표(예명 : 김진걸) 등 8명에게 보관문화훈장, 서강대학교 영문과 명예교수 안선재, 안동문화원장 김준식, (사)한국화랑협회 원로회원 박주환, 망운암 주지 박만식(법명: 성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윤철, 만화가 김산호 등 6명에게 옥관문화훈장,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장 구자흥, 前 서귀포문화원장 김계담, 청주문화원 고문 박영수, (주)디자인파크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현, (주)비오에프 배우 배용준, 한국영상프로덕션 대표 박공서 등 6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과 02-3704-9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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