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고객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블루 멤버스 T&B’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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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8-10-19 13:41
서울--(뉴스와이어)--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19일, 현대차의 토탈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서비스’를 상용차 고객에 맞도록 특화시킨 『블루멤버스(BLUmembers) T&B』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루멤버스 T&B는 ‘트럭(Truck)’의 첫 글자 “T”와 ‘버스(Bus)’의 첫 글자 “B”를 조합,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특화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톤 이상의 대형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대형 특장 등 대형트럭과 유니버스, 에어로시티, 에어로 스페이스, 에어로 타운 등 관광용 대형버스 신차 출고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는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는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류 할인 및 각종 무상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SK에너지와 제휴를 통해 유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승용차 대비 유류 소모량이 높은 상용차 고객들의 유류비 부담을 감소시켰다. 대형 화물 트럭 고객이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3,000 리터 주유시 평균 7만원, 연간 85 만원 수준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를 국토해양부에서 화물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는 화물복지카드와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는 연간 할인 비용이 139 만원까지 늘어나며, 신용카드의 주유할인 혜택 등 타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또한 경유 기준으로 3만원 이상 주유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72시간 무료 교통 상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화물차 전용 복합휴게소인 ‘내트럭하우스’에서 무료로 사우나, 수면실,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결혼기념일, 생일 등 각종 기념일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특정일 정보 알림 서비스와 상용차 고객을 위해 특화된 잡지인 패밀리지를 연 4회 제공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은 승용차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기름을 소비하기 때문에 유가에 더욱 민감하다”며,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고충을 덜어 드리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블루멤버스 T&B 서비스를 대형 트럭 및 버스의 신차 출고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내년 중으로 중형 차종 및 기보유 고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멤버스 T&B 멤버십 가입은 현대자동차 상용차 영업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소정의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카드가 발급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용차 영업 지점 또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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