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북 웰빙봉사단’출범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 단체가 연합하여 ‘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봉사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10.18(토) 영양군민회관에서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봉사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번에 출범하는 ‘경북웰빙 봉사단’에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여성단체, 위생, 기능예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참여하며, 도민의 봉사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연합봉사단 출범으로 지역사회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각 직능 단체별 산발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역사회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수해 등 재난·재해 발생시 큰 역할이 기대된다.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펼쳐지는 「웰빙 봉사한마당」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안과, 치과, 한방 등 의료봉사와 건강검진, 이동목욕 및 세탁, 보장구 수리, 장수(영정)사진촬영, 의류수선, 이미용, 웰빙음식,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에서는 진료를 통해 발견된 환자에 대해 정밀검진과 시술을 연계하며, 치과의사회에서는 어려운 환자에 대한 무료 틀니 제공과 평생 치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동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방문하여, 목욕, 세탁,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청직원들이 모은 물품(사용안한 생활용품)으로 운영하는 알뜰바자회(1천원 정도 염가판매)의 수익금은 전액 영양지역 복지시설과 소년소녀 가정에 지원된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 되고, 봉사단 참여 단체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경북 웰빙봉사단」은 연합봉사인 ‘웰빙봉사 한마당’은 매년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각 단체별 봉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의 통해 보고, 느끼고, 섬기는 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와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 실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정책과 김 선 택053-950-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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