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사회복지전국대회가 20~22일 춘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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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
2008-10-19 16:44
춘천--(뉴스와이어)--우리나라 복지정책의 현재를 평가하고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해보는 제3회 사회복지 전국대회가 보건복지가족부, 춘천시 주최,주관으로 20~22일 강촌리조트에서 열린다.

2008춘천사회복지엑스포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 전국의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 8백여명이 참가한다.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는 민관협력, 우리 모두 함께해요’를 주제로 3일간에 걸쳐 복지 우수 지자체, 공무원 시상, 학술대회, 복지현장 탐방 순으로 진행된다.

20일 오후1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전재희 장관과 이광준 시장을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복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개막식 행사 후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주요 내빈들이 2008춘천사회복지엑스포장을 방문 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진영곤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능동적 복지를 실천하는 복지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1일 오전에는 민관협력과 새 정부 복지정책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남대 최종혁교수, 한림대 최균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복지공무원과 교수,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 우수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복지현장 견학과 지역문화탐방행사를 갖는다.

22일 오전9시30분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대표들이 사회복지 아젠다를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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