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8 녹지형 중앙분리대 사업’ 본격가동
시는 진잠로 외 3개 노선에 대하여 설계 및 협의 과정을 끝내고 입찰 등 발주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총 4개구간 21개소 연장 1900m 규모인 금번 사업은 ▲ 진잠로 구간 진잠 네거리에서 대정동 까지 5개소 533m ▲ 문화1길 구간 만년고에서 갑천대교까지 5개소 523m ▲ 노은길 구간 현충원역에서 신학네거리 구간 6개소 533m ▲ 갑천변로 구간 만년교에서 갑천대교까지 5개소 450m이며, 성모오거리에 교통섬을 3개소 608㎡를 조성하게 된다.
또 시는 지난 8월부터 시공에 들어간 금산선 등 4개 노선에 연장 1911m의 중앙분리대 화단을 설치중이며, 교통섬 등 화단 3개소 1502㎡를 12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방침이다.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기존의 차선과 차로의 조정 없이 조성이 가능한곳에 조성하며, 현재의 교통신호체계와 교통흐름은 동일하고 별도의 시스템 변경이 없는 장소에 설치한다.
한편,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분진 감소효과도 커 시민건강도 증진된다. 나무 없는 도로의 공기 1ℓ에는 약 1만에서 1만1천개의 분진이 있는 것에 비해 나무가 있는 도로의 공기 1ℓ는 약 1천에서 3천개의 분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느티나무 1그루는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8톤의 산소를 방출하여 성인 7명의 필요한 산소량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공해 없는 도시로 만드는 일은 단지 환경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3000만 그루 나무심기가 마무리되면 대전의 도심권 녹지율이 15.7%로 연간 55만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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