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클래식 유망주를 위한 ‘신한음악상’ 제정

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申相勳)은 기업 메세나 (문화예술지원활동) 활동의 일환으로 ‘클래식 유망주 발굴과 클래식 발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신한음악상’을 제정했다’고 10월 20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재단이나 기업, 단체, 독지가가 거액을 기부하고 이 돈을 기반으로 음악회를 개최하는, 이른바 ‘큰 손 메세나’가 아닌 은행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해마다 1만원씩을 후원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개미 메세나’ 방식이다.

특히 은행의 특성을 살려 프라이빗 뱅킹(PB)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을 1:1로 후원 매칭(결연) 시켜줌으로써 차세대 음악가들에겐 더 큰 발전을 위한 재정적인 도움을, PB들에겐 나눔과 후원의 기쁨을 동시에 안겨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만25세 미만 음악도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홈페이지(www.shinhan.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수상자는 국내외 음악계 인사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대상 3천만원, 피아노, 관악, 현악, 성악 등 부문별 1명에게 각각 1천만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신한은행 전용 공연장인 신한아트홀(역삼동 소재)에서 3회 이상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제정으로 국내 클레식 음악의 발전과 클레식 음악계의 차세대 거장이 나오길 기대하며, 특히 PB고객과 1:1 매칭을 통해 추후 연주 활동을 위한 후원약정을 별도로 마련해 줌으로 연주가에 대해 지속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om

연락처

신한은행 상품개발부 여운수 과장 02-215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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