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2004 연도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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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05-03-16 09:35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3 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이판 하얏트호텔에서 280여 명의 대리점 대표와 설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손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대전지점 이호대리점 이호섭 대표와 북부지점 종암영업소 조영순 PA 가 대리점 부문과 설계사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판매왕에 올라 상패와 천만원씩의 상금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피산 중턱에 자리한 태평양한국인위령평화탑공원에 추념비를 세우고 태평양전쟁 당시 현지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동포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대리점 부문
이호섭 대표 / 대전지점 이호대리점

보험 영업에 몸 담은지 8년 만에 3회 연속 판매왕에 등극한 이호섭 대표는 모든 것이 고객의 덕분이라고 겸손해 한다. 보험영업은 고객 없이는 있을 수 없기에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을 하고, 항상 고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고객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만사 제쳐 놓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다 보니 도움을 받은 고객은 또 다른 고객을 소개 시켜 주었고 고객의 숫자는 나날이 늘어 갔다고 한다.

이 대표는 고향인 공주에서 젖소 20마리로 농장을 경영하다가 동부화재 지점장이었던 친구의 권유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의 영업비결은 고객 제일주의. 24시간 핸드폰을 켜놓고 고객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누구 보다 먼저 현장에 뛰어 나갔고 이를 한 두 번 경험한 고객은 이 대표의 지극정성과 고객을 위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해 많은 격려와 함께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표의 성공 비결은 어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닐 수 도 있다. 그러나 늘 고객을 생각하고 모든 일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다. 특히 고객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면 늘 고객의 안부는 물론 고객의 가족 얘기까지 하며 서로의 신뢰를 쌓는 것은 보통 정성으로는 어려운 일이다.

성공적인 보험영업의 핵심은 고객감동이라고 단언하는 이호섭 대표는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진정한 고객감동을 구현하기 위해 오늘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대폰이 잘 켜져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본다.

설계사 부문
조영순 PA / 북부지점 종암영업소

20년 동안 철저한 자기관리와 시간관리로 오로지 고객을 위한 보험영업에 최선을 다해온 조영순 PA(Prime Agent)에게 이번 판매왕 수상은 세번째. 조 PA는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엄마와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1인 3역을 거뜬히 해내면서도 일에 있어서는 늘 최고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능력과 열정을 소유하고 있다.
조 PA의 고객관리는 치밀하면서도 매우 인간적이다. 사고처리를 돕고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무리 바빠도 고객의 경조사에는 꼭 참석해 즐거움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 연간 소득의 60%는 고객들을 위해 써야 마음이 편하다는 조 PA.

매일 새벽 4시 반이면 어김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들과 남편의 출근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 영업소에 도착하는 시간은 7시 50분. 사무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조 PA는 분 단위의 영업스케쥴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9시 반이면 실질적인 일터인 장한평 중고차매매센터로 향한다. 조 PA의 고객들 대부분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30명 정도의 고객을 만나 보험정보도 제공하고 만기 재계약이나 사고처리를 안내하다 보면 오후 4시가 훌쩍 넘는다. 조 PA가 이곳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여기서 만나는 사람 가운데 절반 정도는 자신의 잠재고객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 시간은 저녁 5시. 하루 활동을 정리하고 6시면 사무실을 나서 집으로 향한다. 조 PA의 이러한 하루 일과는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고 한다. 고객을 위해 늘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분,초를 아껴 쓰는 조 PA는 가족들과 고객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신의 모습과 고객들의 믿음 속에서 삶의 보람을 만끽한다고 한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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