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민주주의 발전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4명 중에 3명은 민주화운동이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민주주의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하여 실시한 국민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5.0%가 민주주의 발전이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고 답했으며, 민주주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74.9%였다.

이번 조사는 만19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74.9%가 민주화운동이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답했으며, 가장 대표적인 민주화운동 사건으로는 52.1%가 5.18민주화운동을 꼽았다. 그 동안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계승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인 83.5%를 차지하였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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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홍보팀장 김종철 (02-3709-7531,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