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NET, 세계적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최초 공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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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넷
2008-10-20 13:37
서울--(뉴스와이어)--MBCNET의 음악전문 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이하 난장)’은 10월2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가을을 맞아 세계적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의 국내 첫 공개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주 MBC 초청으로 11월 중순경 개최되며 MBCNET의 위성, 케이블, 수도권 지상파 DMB를 통한 전국 방송과 광주, 대전, 포항, 마산 MBC를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일은 MBCNET, 광주 MBC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30년간 전 세계를 돌며 매년 3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쳐온 ‘토미 엠마뉴엘’은 16장의 앨범을 발표하고 그 중 4장의 플래티넘 앨범과 3장의 골드앨범을 기록하기도 한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에릭 클랩튼, 존 덴버, 로버타 플랙, 스티비 원더, 조 월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연은 물론 2000년 시드니올림픽 폐막 공연을 성대하게 치른 세계적 거장이다. 어쿠스틱 기타 한대로 마치 마술을 부리듯 현란한 연주를 선사하는 그는 ‘공인 기타연주자(C.G.P. Certified Guitar Player)’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유명한데 전설적 기타 영웅 쳇 앳킨스(Chet Atkins)가 토미의 연주에 감동하여 자신에게 주어졌던 ‘공인기타연주자’의 칭호를 그에게 내린 것이다. 쳇 앳킨스(Chet Atkins)는 “토미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 중 탁월한 재능과 완벽한 리듬감 그리고 대담한 연주 등을 두루 갖춘 가장 위대한 핑거스타일 연주자로 그의 공연을 보면 누구든 행복해진다”고 평하였다.

특히나 이번 내한기간이 짧아 그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10월24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질 그의 단독 콘서트와 10월 23일 펼쳐질 난장 공개방송뿐이라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그의 단독공연은 벌써 오래전 매진된 상태라 전국의 어쿠스틱 기타 매니아들의 관심이 난장 공개방송으로 집중되고 있다.

10월23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공개방송의 참가신청은 ‘문화콘서트 난장 (http://www.mbcnanjang.com)’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난장의 김민호PD는 “평소 소극장 형태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통해 진정한 공연문화를 선보여왔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토미의 연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만큼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녹화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화콘서트 난장은 상업적 인지도보다는 음악적 완성도와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집중조명 하기위해 만들어진 음악전문 TV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100% 라이브 공연을 소극장형식의 무대를 통해 관중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공연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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