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인터넷 윤리교육 앞장선다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석종훈)이 청소년 인터넷 윤리교육에 앞장선다.

다음은 10월 20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과 인터넷 윤리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과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 윤리 퀴즈대회 공동주최, 인터넷 윤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인터넷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모색 등 청소년 인터넷 윤리교육에 대한 다양한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과 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첫번째 사업으로, 제주도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10월 20일부터 3주간 예선대회 이벤트 페이지(http://jeju.daum.net/quiz)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선 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다음과 도교육청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불법,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면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인터넷 윤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내 대표적인 포털 기업 다음이 공동으로 이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윤리 교육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존 교실을 통한 오프라인 교육에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을 더해 앞으로는 인터넷 윤리 교육의 효과가 상당 부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석종훈 대표이사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기업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국내 대표적인 포털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인터넷 이용자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도교육청과 인터넷 윤리 퀴즈대회를 공동주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인터넷 윤리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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