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문학골 5, 6번째 동인지 ‘흐르는 강물에 유배되어’, ‘그대 그리는 강’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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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
2008-10-21 09:35
서울--(뉴스와이어)--"상처받은 영혼의 그리움"

향기롭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이룬 문학의 공간, 小路문학골에서 5, 6번째 동인지가 나왔다.

시인이 읊어낸 한 편의 시는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삶의 용기가 된다. 그들의 따뜻한 가슴에 담긴 아름다움을 글로서 풀어낸 시집 <흐르는 강물에 유배되어(小路동인지 5집, 도서출판 한솜)>, <그대 그리는 강(小路동인지 6집, 도서출판 한솜)>는 이 가을 하늘만큼이나 청명한 그리움과 심연의 고독을 담고 있다.

노을이 지는 산책로를 걷다 문득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보고 그대 생각이 난다. 시집에는 비단 이러한 사랑의 그리움뿐만 아니라, 인간 본연의 고독과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움과 사랑, 고독, 영혼을 담은 강물은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을 유유히 흘러간다. 그 강물은 끈임 없이 흘러가 우리의 기억 속 추억과 영혼을 일깨워, 그 애틋함으로 허무하고도 메말랐던 우리 가슴을 적셔 준다.

훔치고 싶은 그리움의 향기가 물씬 풍겨 나오는 이 가을, 고독하고도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이 두 권의 책과 함께함은 어떠한가.

한솜 개요
도서출판 한솜은 종합출판사로 장르 구분없이 저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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