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 ‘포켓몬스터DP(Diamond Pearl)빵’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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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2008-10-21 09:01

성남--(뉴스와이어)--샤니(대표이사:조상호)는 21일 포켓몬스터의 세 번째 시리즈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스터 DP(Diamond Pearl)’빵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빵 제품을 즐겨찾는 청소년 층의 입맛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내 아이가 밖 에서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담아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총 6종으로 가격은 700원에서 800원선이다.

“불꽃숭이의 핫칠리소시지빵”과 “모부기의 피자한판” 등은 소시지와 피자빵을 좋아하는 청소년층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팽도리의 촉촉한 우유크림빵”과 “파치리스의 쫄깃쫄깃한 우유케익”, “피카츄의 촉촉한 치즈케익” 등은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치즈와 우유를 듬뿍 넣어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않고 불에 구워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초염몽의불에구운고로케” 등 제품명만 봐도 만화 캐릭터와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수있다.

포켓몬스터 DP빵에는 이전 포켓몬스터시리즈의 캐릭터외에 새로운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DP(Diamond & Pearl) 캐릭터를 추가해 총 490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모을 수 있는 띠부띠부씰(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의 일종)이 들어 있다.

샤니는 1999년 포켓몬스터빵을 출시하여 캐릭터 빵열풍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포켓몬스터 DP는 한국시장에 선보인 세 번째 포켓몬스터 만화 시리즈로 샤니는 포켓몬스터, 케로로등 재미있는 만화캐릭터를 제품과 접목해 마케팅을 펼쳐왔다.

샤니 포켓몬스터 DP빵은 편의점 판매제품으로 세븐일레븐, 훼미리마트, GS25, 바이더웨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샤니관계자는 “’포켓몬스터빵’은 브랜드빵업계에서는 단일 브랜드 최초로 일 평균 10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식품업계 내케릭터 마케팅 돌풍을 일으켰던 제품이다” 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제품개발로 당시의 성공신화를 재현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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