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중형 프리미엄 SUV 무라노와 도심형 콤팩트 SUV 로그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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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0: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 www.nissan.co.kr)는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공식 출범을 20여일 앞두고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 (Rogue)’와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 (Murano)’ 등 두 차종에 대한 가격을 공개하고 닛산 딜러 4개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 브랜드 출범일이 다가옴에 따라 점차 고조되는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닛산은 각 모델의 합리적인 가격 책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국 고객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30-40대를 중점 타겟으로 한 중형 프리미엄 SUV인 무라노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4890만원으로 한가지 모델로 소개되며, 도심형 콤팩트 SUV인 로그는 2WD, 4WD 디럭스, 그리고 4WD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 각각 부가세 포함 2990만원, 3460만원, 그리고 3590만원으로 책정돼 30대 전문직 종사자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계약 및 상담은 서울 강남 JJ모터스 (02-519-9999), 서울 서초 한미 오토모티브 (02-523-6400), 분당 SK네트웍스 (031-776-7900), 그리고 부산 퍼시픽모터스 (051-780-2300) 등 닛산의 공식 딜러 4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닛산 고객센터(080-010-2323)를 통해 할 수 있다.

무라노와 로그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내세우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 (IIHS)이 발표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된바 있다. 무라노와 로그는 또한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Xtronic CVT™)를 적용해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가속성을 자랑하며, 무라노: 9.3km/l, 로그 2WD: 11.8km/l, 그리고 로그 4WD: 10.7km/l이라는 동급 최상의 연비를 제공한다.

한편,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한국닛산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며, 잇따라 슈퍼카 GT-R 등 닛산 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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