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연구소, ‘람사르 총회와 논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과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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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11:07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또 하나의 국제 올림픽이 국내에서 열린다.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다자 간 환경협약인 ‘2008 람사르총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다. 3년마다 대륙별로 돌아가며 개최되는 환경 관련 국제회의 람사르 총회는 이번에 10회째를 맞이한다. 아시아에서는 1993년 일본의 구시로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총회의 주제는‘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이다.

제10차 람사르 총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제출한「습지 시스템으로써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결의안」(이하‘논 결의안’)이 채택되느냐이다.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논 습지에 대한 중요성 특히, 생태, 환경적 의미로써 보전해야할 필요성과 학계, 소비자, 생산자가 참여해서 조사해 온 사항 등을 알려 국민들과 언론의 관심을 일으킬 필요가 있다.

아이쿱(iCOOP)생협연구소(www.icoop.re.kr 소장 정병호)가 21일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실에서 ‘람사르 총회와 논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가‘가장 오래되고 위대한 인공 습지‘논’의 재발견과 그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박인자 회장(논습지 연구회 겨리)이‘다양한 생물의 보고 논의 보전을 위한 생협의 역할과 활동’을 나정균 과장(환경부 지구환경과)이 ‘습지시스템으로써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결의안’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앞서 홍성풀무생협의 주정산 생산자와 한국교원대학교의 김수경 연구원이‘논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농법의 현장’과‘논 습지의 중요성과 황새 복원사업’의 내용으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한동욱 소장(PGA생태연구소/2008 람사르 총회를 위한 한국 NGO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장상준 팀장(환경농업단체연합회), 박수택기자(SBS)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아이쿱(iCOOP)생협 활동가들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주제 : 람사르 총회와 『논 습지』 보전의 필요성과 과제
◎ 때 : 2008년 10월 21일(화) 오후 1시 30분 - 5시
◎ 곳 :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
◎ 주최 : iCOOP생협연구소
◎ 후원 : 2008람사르총회를위한한국NGO네트워크
◎ 좌장 : 이준호 교수(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 사례발표
1. 사례1
1) 제목 : “논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농법의 현장 사례”
2) 발표자 : 주정산 생산자(홍성풀무생협)
2. 사례2
1) 제목 : “논 습지의 중요성과 황새 복원사업 사례”
2) 발표자 : 김수경 연구원(한국교원대학교)

◎ 주제발표
1. 발표1
1) 제목 : 가장 오래되고 위대한 인공 습지, 논의 재발견과 그 중요성
2) 발표자 : 박광래 박사(농촌진흥청)
2. 발표2
1) 제목 : 다양한 생물의 보고 논의 보전을 위한 생협의 역할과 활동
2) 발표자 : 박인자 회장(논습지연구회 겨리)
3. 발표3
1) 제목 : 「습지 시스템으로써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결의안」의 내용
2) 발표자 : 나정균 과장(환경부 지구환경과)

◎ 토론
1. 한동욱 소장(PGA생태연구소/2008람사르총회를위한한국NGO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2. 장상준 팀장(환경농업단체연합회)
3. 박수택 기자(SBS)

자연드림 개요
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가공, 유통,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이다. (주)자연드림은 (주)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홍성풀무생협 등 70%의 생산자단체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자연드림은 자연드림베이커리, 자연드림 한우예찬, 자연드림 유기농매장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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