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녹색성장시대 달성을 다짐하는 ‘벤처코리아 2008’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 KOVA)는 벤처에 의한 녹색성장시대 달성을 다짐하는 벤처산업 최대축제인 “벤처코리아2008”행사를 22일부터 이틀간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벤처특별법 10년 연장>의 원년을 맞아 제 2의 벤처성장시대건설이라는 의의를 공유하고, 벤처에 의한 녹색성장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벤처인들의 전략모색과 격려의 자리로 꾸며진다.

올해 15,000개를 넘어선 전체 벤처기업수와 총매출액 규모 100조원을 돌파한 국내벤처산업은 신규 창업과 사업영역 확대에 따른 고용증가율이 대기업과 일반 중소기업군을 압도하고 있으며, 매출액 1,000억 원을 넘긴 150개의 중견 벤처기업을 탄생시킴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새로운 기업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벤처업계는 지난 1997년,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성장동력 확보라는 국가적 명제를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발효 된지 만 10년 만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자생적인 벤처생태계 정착과 녹색성장시대 견인을 통한 제 2의 新 벤처신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벤처코리아 2008”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녹색기술의 개발과 성장 동력화를 견인하여 벤처에 의한 녹색성장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벤처인들의 다짐의 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벤처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향후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벤처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로서,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77개 벤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거행된다.

<벤처기업부문> 58개, <유공자부문> 19개(개인17개, 단체2개) 등 총 77개의 최종 수상기업 및 유공자들이 발표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암면역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약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바이넥스(대표이사 이백천)에 수여되었다. 주식회사 바이넥스는 서류심사에서 수익성과 기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장심사를 통해 기술 및 제품의 가치 등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철탑산업훈장에는 대형선박용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주)화영(대표이사 이홍원)이 선정되었고 석탑산업훈장에는 전기공급 제어장치 개발업체인 (주)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 SF영화 제작사인 (주)영구아트(대표이사 심형래)가 산업포장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유공자 부문>에서 최고의 훈격인 산업포장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의 오종환 국장이 선정되어 명실상부하게 국내 벤처산업육성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협회장 명의로 수여되는 특별공로상에는, 언론인 부문에서 머니투데이의 윤미경 부장, 디지털타임스의 박상현 팀장, 전자신문사의 김준배 기자가 벤처산업의 올바른 조명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고, 대기업/금융 부문에서는 벤처기업과의 건전한 협력모델 창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이닉스반도체 주식회사 최민구 전무이사와 기업은행 유희태 부행장이 특별공로패를 수여받는다.

이밖에도 “벤처코리아 2008” 행사에는 ‘INKE 총회 및 이사회’, ‘해외한인기업인 초청 제품설명회’, ‘국내외 투자펀드 초청 IR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동시에 펼쳐지게 된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연락처

벤처산업협회 홍보팀 오완진 부장 02-89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