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논평- 나비효과(Butterfly Effect)
(前)삼성그룹 회장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최근 레이스를 즐기기 위해 아우디와 BMW 두 종류의 외제 스포츠카를 1억8000만원대 와 1억7000만 원대에 구입했다는 내용인데 그 기사를 본 필자는 사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방송에 출연 할 만큼 경제가 IMF 위기때 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다행이도 호전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미국의 금융위기 여파가 전세계적 경제공황 상태를 초래했고 우리나라는 고유가에 이번 금융위기 사태까지 겹쳐 설상가상으로 서민들의 삶은 매우 어렵다.
하루 하루 고달픈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연 이 기사를 보고 마음이 어땠을까?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 인간의 정을 느끼게 하는 훈훈함보다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허탈감에 처절한 의욕상실까지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고 신세타령에 부화가 치밀어 애꿎은 담배만 뻑뻑 피웠을 것 같다.
공인이기 때문에 자기 돈으로 자기가 사고 싶은 차를 사는데도 분명 正道가 있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덕의 소치란 표현까지 써가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고 삼성의혹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경영에서 물러난 분이다.
그렇기에 이 땅의 양식있는 사람들은 재판이 진행중인 지금을 자성기간으로 알고 있다. 고로 더욱 언행에 있어 조심스러워야 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그 분은 고령이고, 또 여러차례 외국에 나가 지병 치료를 받을 만큼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별로 활동적이지 못한 것으로 알고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취미생활에 딴지를 거는 것은 아니지만 60여대의 고급 희귀차를 소장하면서도 어느 날 달리고 싶어 고가의 외제 스포츠카를 두 대씩이나 구입했다는 것은 국민에 미치는 정서상 별로 바람직한 처사(기사)는 아닌 것 같다.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작금 진정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부형식의 따뜻한 선행이였으면 경제계 어른으로써 얼마나 품위가 돋보였을까 참으로 아쉬움이 크다.
한국금연연구소
한국금연연구소 개요
청소년선도 및 범국민 금연운동을 목적으로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5월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금연연구소 창립발기인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익활동을 천명한 금연운동(연구)단체로써 흡연의 폐해를 조사, 연구하여 언론에 발표하는 등 금연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각 기관,기업,학교,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홍보교육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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