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금융위기극복 자구실천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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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2008-10-22 09:1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우리금융그룹(회장 李八成, www.woorifg.com)이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와 시장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금융 및 경제 위기극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천에 나섰다.

우선, 동사는 그룹 및 계열사의 임원 급여를 10%삭감하고, 조직효율화를 위하여 과감한 중복점포 통폐합, 점포신설 억제, 적자점포 폐쇄하기로 했다. 또한, 인력 효율화를 위하여 인원을 동결하고, 예산의 축소운영, 내년도 예산의 동결, 임직원 업무추진비 20% 축소배정, 해외출장 억제, 소모성 경비 대폭 삭감 등 자구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동사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공적 기능에 충실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위기상황에서 국민경제의 안정화 방안도 발굴하여 실천하기로 했다.

한편, 동사는 월 2회 이팔성 그룹회장 주재로 주요 은행, 증권, 자산운용, 파이낸셜 등 대고객 영업을 하는 계열사 CEO가 참석하는 ‘그룹 주요 CEO 비상대책회의’와 ‘국제금융 위기관리 대응 TF’ 운영 등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주력해 오고 있다.

우리금융관계자는 “최근 그룹 이팔성 회장이 전 임직원 앞으로 위기타개 동참과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낸 바 있으며, “국내 최대 금융그룹으로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임직원의 지혜를 모아 위기타개에 앞장서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책들을 발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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