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VM웨어, 데이터센터 가상화 혁신 위해 ‘맞손’

2008-10-22 09:29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 시스템즈와 가상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VM웨어(VMware)가 데이터센터 가상화 기술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강성욱, www.cisco.com/kr)는 이번 결정으로 양사는 가상화 환경에서 한층 강화된 확장성 및 제어 기능을 보장할 수 있는 조인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의로 시스코의 서버 가상화 지원 소프트웨어 스위치인 ‘시스코 넥서스 1000V(Cisco Nexus 1000V)’가 내년 상반기부터 업계 최고의 데이터센터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인 ‘VM웨어 인프라스트럭처(VMware Infrastructure)’에 통합, 옵션으로 제공되게 된다. 즉, 고객들은 시스코의 하드웨어 스위치 제품에서 제공하던 강력한 가상 네트워킹 기능을 VM웨어 가상화 환경에도 접목,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가상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양사는 VM웨어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Mware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솔루션과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이하 ADN) 솔루션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로서 지사 등의 원거리 사무 환경에서의 데스크탑 가상화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네트워킹 및 가상화 부문에서 쌓아온 전문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파트너 인증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이상적인 데이터센터 가상화 전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첫 선을 보일 ‘시스코 넥서스 1000V’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스위치는 실제 네트워킹 인프라는 물론 가상의 네트워킹 인프라 모두를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서버, 가상화, 네트워킹 관리 매니저들의 데이터센터 가상화 기술 활용을 촉진시켜 줄 것이다. 또 이 제품은 기존 시스코의 카탈리스트 스위치 제품군에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각종 자동 프로비저닝, 진단 등의 기능을 수천 개의 라이브 버추얼 머신으로 확장이 가능한 VM웨어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넥서스 1000V에 새롭게 채용된 시스코 VN링크(Virtual Network-Link) 기술은 VM웨어의 v네트워크 분산형 스위치 프레임워크와 연계해 네트워크 환경 전반에 대해 완벽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 일관적인 정책 보장이 가능한 논리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생성해 준다. 이는 네트워크, 가상화, 서버 팀이 가상 환경에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문제 발생시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솔루션 마케팅 매니저인 K.C. 서(K.C. Soh)는 “엔드투엔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기술이 VM웨어의 플랫폼에 통합되면 고객들은 별도의 시스코 네트워킹 장비를 도입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보안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며 “양사는 가상화 기술 부문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와 VM웨어는 조인트 제품 솔루션과 함께 가상화 전문 컨설팅 서비스 부문에서의 협업 강화로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내에 이상적으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즉, 고객들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프로비저닝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성능은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인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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