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가 개설·운영하고 있는 상인대학이 전국의 시장 상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어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크게 일고 있다.

‘0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상인대학은 금년에 67개 시장에 개설하여 약 7,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50개 시장에 비해 17개나 늘어났을 정도로 상인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

시·도별로는 서울 8곳, 경기 7곳, 경북 6곳, 전북 5곳 등의 순으로 개설·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부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 대전중앙로지하상가의 경우는 ‘06년 이후 최고로 많은 187명이 상인대학을 졸업을 했으며, 그 결과 백화점식 고객 맞이 인사운동과 이벤트홀 설치 등 배운 지식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매출이 30%가량 늘어났으며 그 영향으로 ‘08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시장부문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진주중앙시장의 경우는 전체 졸업생 72명중 96%인 여성 졸업자들이 부녀회를 구성하여, 아케이드 준공식 때 고객사은대잔치를 개최하였고 일일 1만여명의 고객이 몰리는 대성황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상인대학에 참가한 창원 명서시장 상인 K씨는 두부 특유의 냄새를 없앤 “하고초 두부”를 개발하여 매출이 50%나 늘어났으며, 진주중앙시장 상인 J씨는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시장내 학습모델점포가 되었고, 매출도 25%이상 오르는 등 상인대학이 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소득을 올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인대학 운영은 상인연령 및 학습능력 등을 고려하여 개발한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유통환경과 소비자 기호 변화, 상인의식 전환 및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고객을 창출하는 판매기법 등을 내용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

기본과정은 7~9회(3시간이내/회당)에 걸쳐 총 27시간, 심화과정은 9~11회에 걸쳐 총 33시간 정도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상인대학은 상인들의 생업을 고려하여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장은 시장 상인회 또는 인근 동사무소 회의실 등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상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을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하고, 졸업시에는 명예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에서와 같이 학사복과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는 성대한 졸업식을 하게 된다.

‘06년 상인대학이 개설된 이래 15,700여명의 상인을 배출하였으며, 상인들의 호응도와 참여열기가 높아 매년 상인대학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09년에는 8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인대학 : (‘06) 31곳 2,966명→(‘07) 50곳, 5,786명→(‘08) 67곳, 7,000명→(‘09계획 80곳)

상인대학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시장경영지원센터 교육연수실 전문교육팀(042-252-1427, 1429 http://www.sijang.or.kr)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시장개선과 사무관 하원홍(042-481-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