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전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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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03-16 10: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세계적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전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EMC가 전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IDC가 최근 발표한 2004 전세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EMC는 2004년 4분기에 매출기준으로 31.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EMC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5.1%나 성장해, 2위를 차지한 베리타스보다 2배 이상 높은 성장을 이룩했다. 2004년 전체 시장에서도 EMC는 매출 기준으로 30.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5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또한, IDC는 EMC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토리지 자원 관리(SRM)와 스토리지 복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역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04년 4분기 시장조사 결과, EMC는 SRM 시장에서 전체 시장의 절반이 넘는 55.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2위인 베리타스보다 5배 이상의 빠른 매출성장을 거두었다. 스토리지 복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EMC는 2위 업체보다 4배 이상 높은 43.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그리고, 백업 및 복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EMC는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2.4%의 매출성장을 기록, 상위 5위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EMC는 다른 스토리지 업체와 차별적으로 업계 선도적인 정보수명주기관기(ILM)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함으로써 ILM 전문업체로 입지를 강화한 것이 이 같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하며, “2004년 EMC는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공급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C는 최근 발표한 전세계 외장형 RAID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2004년 4분기에 23.6%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 명실상부한 스토리지 선도업체임을 입증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korea.e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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