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문화공감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 열여섯 번째 공감
토요박물관산책 열여섯 번째 공감으로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천상의 아카펠라 콘서트”음악회가 개최된다.
아카펠라(A cappella)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 ‘신이 만든 최고의 악기’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간의 목소리만으로 연주되는 음악의 한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아카펠라 콘서트는 “메이트리(MayTree)"가 맡으며, 'ACappella In Acapulco', 'The lion sleeps tonight', '한오백년', '단발머리'와 영화음악 메들리 등을 노래한다.
"메이트리"는 뛰어난 편곡실력과 차원 높은 목소리 블렌딩(blending)으로 아카펠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팀으로, 휴대폰 CF에서 일명 ‘되고송’을 부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최정상의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인간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느껴보고 나아가 그 속에서 조화와 화합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토요박물관 산책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웹사이트: http://je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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