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이동현군,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총장 직무대행: 이혁재, www.icu.ac.kr)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08 대한민국 인재상’에 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동현군이 전국의 대학생 40명에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충남지역 대학생 수상자는 ICU 이동현군을 비롯, 김성진(KAIST), 김진영(청운대), 임정빈(한국기술교육대) 학생 등 모두 4명이다.
지난 2003년 국제창작지능로봇 경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는 이동현군은 작년 ICU 총 학생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 특별회의 부의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차세대 리더 그룹차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이군은 또 지난 2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있는 미래 엘리트 과정을 수료한 뒤 정회원으로, 그리고 세계적인 네트워크기업인 시스코 코리아의 홍보대사로도 맹활약 중이다.
이군은 특히 장애아동 및 중증장애인 요양기관인 애망원(대구광역시)에서 목욕봉사, 초등학교 일일 과학교사,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모금활동,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검도가 1급이며 대구지하철 1, 2호선 노선 전체를 각각 10시간 이상 도보로 횡단하는 등 자기관리에도 철저한 이군의 앞으로의 꿈은 전국 지하철을 도보로 완주하는 것.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왔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장관표창)’을 대통령 표창으로 격상,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상이다.
지역별로 후보자를 공개모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위원회에서 학업/연구, 창의/발명, 리더십, 봉사 등 전인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평가,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및 장학금 지원(3백만원)은 물론 대학생의 경우 11월 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에 참여, 해외석학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국가로부터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받게 된다.
이군을 비롯한 올해의 수상자들에게는 이달 말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직접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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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