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 2 여덟 번째 작품 ‘잘자요, 엄마’ 2개월 연장공연 확정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특별 자선공연
연극열전과 <잘자요, 엄마>의 출연배우들은 <잘자요, 엄마>에 보내주시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아름다운 가게’ <2008 아름다운 세상 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 모금을 위한 특별 자선공연을 10월 26일 일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한다. 행사에 초대 된 관객이 소정의 금액을 공연관람료로 내는 형식의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가게의 손숙 대표가 직접 주관한다. 소외 계층을 위한 모금 활동 일환으로 진행 되는 <잘자요, 엄마>의 특별 자선공연에서 모금되는 수익금은 갠지스강 근처의 수해를 입는 마을에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끊임없는 모녀 관객의 찬사와 함께 대학로 연극으로 중년 관객 흡수
2004년 <연극열전>에서 모녀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낳았던 <잘자요, 엄마>가 <연극열전 2> 여덟 번째 작품으로 지난 8월 29일 공연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4 <연극열전> 작품 중 유일한 앵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1982년 오프 브로드웨이 레퍼토리 극장(America Repertory Theatre)에서 초연 되고 그 이듬해인 1983년 퓰리처 상과 수잔 스미스 블랙번상을 작가 마샤 노먼에게 안기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공연되고 있는 현대 명작이다. ‘딸의 자살을 앞둔 모녀의 마지막 밤’ 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소재를 자칫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정의 선을 넘어 생의 의미와 본질을 파고드는 고품격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모녀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죽음을 선택하는 딸 제시의 모습을 통해 그 동안 보아왔던 모녀갈등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유의지를 지닌 인간으로서 과연 ‘죽음도 선택 할 수 있는가?’라는 논란을 제기하는 수작이다.
시대를 뛰어 넘는 당대 최고 여배우들의 무대!
<잘자요, 엄마>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1982년 미국 초연 당시 무대에 오른 배우 캐시 베이츠는 영화 <미저리>의 인상적인 연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그녀는 미국 메사츠세스주 레퍼토리 극장 (America Repertory Theatre) 초연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이듬해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진출을 하게 되었다. 초연으로 무대에 올랐던 배우들은 모두 헐리우드에 입성하게 되는 데 캐시 베이츠는 그 해 최고의 여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동시에 <잘자요, 엄마>는 미국 전역에 최고의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잘자요, 엄마>의 한국 무대는 1985년 탤런트 윤여정의 번역대본으로 윤석화가 초연 한 이후 1998년 산울림 극장에서 손숙과 정경순, 1990년에는 박정자, 연운경 2004년 <연극열전>에서는 실제 모녀인 윤소정, 오지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남겼다. 2004년 <잘자요, 엄마>에서 실제 모녀 배우가 전한 엄마와 딸 사이의 이해와 용서의 감동의 드라마는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모녀 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동숭아트센터 개요
동숭아트센터는 1989년 김옥랑 대표가 세운 국내 최초의 민간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전통의 현재적 재창조라는 기치 아래 공연영상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국내외의 창조적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한국 공연영상문화의 메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예술성 높은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온 동숭아트센터입니다. 이제는 공연영상 중심으로 편성된 공간 개념에서 벗어나 전시와 교육, 식음 분야를 합류시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동숭홀, 소극장, 하이퍼텍나다가 공연영상문화의 주축 공간이었다면, 꼭두박물관과 꼭두카페, 놀이공간 '꼭두랑 놀자'는 전시와 교육, 식음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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