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세분화된 전략으로 IFRS 시장 공략에 만반의 준비 갖추다

서울--(뉴스와이어)--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변보경, 조영천 www.kolonbenit.com)가 23일 과천 코오롱베니트 본사에서 IFRS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4개의 전담 파트너사와 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협력 계약을 맺고 향후 코오롱베니트와 IFRS 비즈니스를 협력하게 될 업체는 빌트원, 디지털지능정보, 밸류앤트러스트, 세윤CNS 등 총 4개 업체로, 모두 ERP 관련 분야 프로젝트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회사들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IFRS 연결결산 솔루션 베니트시그마의 영업력 강화와 프로젝트 수행 가능한 인력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4개 파트너사를 한꺼번에 협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문 컨설팅 업체뿐 아니라 대기업 SI회사들도 인력난으로 인해 금융, 대기업의 IFRS 프로젝트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태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부터 IFRS를 도입하려는 회사들이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 같은 인력난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에 협약을 맺은 파트너와 함께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면서 동시에 이들 업체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도 베니트시그마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정 KPMG를 비롯한 대형 회계법인과도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ERP본부 최형묵 이사는 “든든한 파트너를 확보하는 일은 회사 내부에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다”라며 “코오롱베니트는 그룹사와 선창산업 등 실제 레퍼런스 사례를 기반으로 협력업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폭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lonben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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