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형 DTV 시장, 2013년 1억4300만대 규모로 급성장…2009 TV2.0 & Mobile Insight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STB(Set-top Box)를 내장한 디지털TV(DTV) 시장이 2013년 1억4,300만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기존 STB 시장이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통신전문 시장조사기관 IMS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 『The market for Television Sets and iDTVs – Worldside - 2008』 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전세계 5,200만 대 규모에 이르렀던 내장형 DTV 시장이 연평균 18.4%의 급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LG, 소니 등이 tru2way* 기술을 탑재한 DTV를 생산, 미국과 한국 시장에 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DTV에 유료TV용 CAS 모듈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STB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에서는 2007년 170만 대의 위성STB가 내장형DTV로 대체되면서 200만 대 규모의 STB 시장이 불과 30만 대 규모로 급감했다. 일본 시장이 다소 특이한 경우라 하더라도, 내장형DTV가 STB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 것만은 분명하다. 미국의 경우에도 케이블 사업자들이 $200 수준의 DVR 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반면, tru2way 기술을 수용하면서, 내장형 DTV 시장은 힘을 얻고 있다.

IMS Research의 보고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MBAP(대표 문덕대) 컨설팅팀의 하현태팀장은 “현재 일본에서 내장형DT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위성STB와 내장형DTV가 동일한 수준의 양방향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tru2way 기술이 양방향 기능 확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기 때문에 미국에서 케이블STB 시장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급변하는 TV시장의 미래를 전망해 보기 위해 MBAP와 IMS Research는 오는 11월 18일(화)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방송과 통신산업의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2009 TV2.0 & Mobile Insight」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MBAP의 문덕대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한미 양국의 시장 분석가들을 통한 2009년 TV 2.0과 모바일 신기술 동향 및 전략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참여자간 파워네트워킹 기회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가 문의는 MBAP 마켓인텔리전스팀(02-3453-3407)이나 MBAP 웹사이트를 (www.mbap.co.kr/event/insight)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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