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18일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 시사회(영화명 : “이프 온리”) “깜짝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05 시즌 흥행”이 재개된다.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金淳直)은 오는 4월 22일(金) 밤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 가로 18m, 세로 6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 가족영화 “밀리언즈”(原題 Millions·5. 5 국내개봉 예정) 시사회를 개최한다. CGV측과 제휴한 이 행사는 CGV와 영화사가 무료티켓을 나눠주며 당일 경기장 입구에서도 배포한다. 영화 상영 전엔 인기가수가 출연, 다양한 공연을 곁들이는 등 봄맞이 가족 나들이 또는 연인들의 공짜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공단은 “문화서울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사계절 문화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본격적인 축구시즌을 맞아 독일 월드컵 최종예선전 등 주요 국제경기와 축구스타 박주영 선수가 가세한 연고구단 FC서울 홈경기가 열기를 지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단은 4~10월 중 경기가 없는 날 영화시사회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와 축제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21일(土) 밤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레꼬네가 대형콘서트를 열 예정이어서 영화팬들 가슴에 향수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시네마천국’, ‘시티오브조이’ 등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하게 된다. 그 밖에 중년층 대중가요 팬을 사로 잡을 낭만콘서트 등 대형공연과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정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획되고 있어 월드컵경기장의 문화 향기는 더욱 진해질 전망이다.
또 4월부터는 경기장 출입구 앞 넓은 통로인 3층데크와 북측광장 녹지공간에서 주말마다 이색 “호프광장”을 운영한다. 경기장내 최첨단 전광판을 활용 △국·내외 관람객들의 방문기념 △연인들의 “프로포즈 이벤트” △예비부부의 야외촬영 등 개인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이벤트” 접수도 받는다. 예비부부 야외촬영 땐 잔디 그라운드 내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고.
월드컵몰(worldcup mall)내 입점업체, 연고구단(FC서울)과의 공동마케팅도 본격 추진된다. 월드컵 몰 할인점과 사우나 이용고객의 경우 경기장 관람입장료의 50%가 할인되고 경기장 관람객의 경우 할인점 상품구매 및 사우나 입장료 등도 깎아줄 예정. 경기장에서 FC서울의 시즌 경기티켓 판매를 대행해 주고 경기 티켓 구매자에게 경기장 입장료를 면제해 주기도 한다. 또 주요 여행사와 연계해 여행사, 관광객들에게 할인점 이용시 다양한 혜택 등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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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월드컵경기장사업단 경영팀 정은숙 2128-2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