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상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설사 채용공고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올 3분기 건설업 채용공고는 총 24,232건(일평균 263.4건)으로 전년 동기(16,589건) 대비 46%, 직전 분기(23,082건)에 비해서는 5% 증가했다. 채용 비수기로 여겨졌던 7~8월에도 채용공고 감소 추세는 나타나지 않았다.

채용횟수 ↑ 채용인원 ↓, 경력〉신입

그러나 이는 건설업계의 고용사정이 좋아진 덕분이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수시채용이 자리 잡아 가면서 외관상 채용공고 수만 늘어난 것. 특히 경기사정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뽑아왔던 대형 건설사들도 '건축직 1명, 토목직 1명' 등의 소규모 채용을 자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업계가 경력직 위주의 소수 수시채용을 선호하다 보니 젊은이들은 일자리 찾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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