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41주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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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10-24 13:32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10월 24일(금), 본점 대회의실에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25일(토) 창립 41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임직원의 역량 개발과 아이디어 활용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금 당면하고 있는 국내외의 경제위기가 곧 도약의 기회라는 점을 명심하고 부산은행을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은 항상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은행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자본금 3억과 82명의 임직원으로 1967년 10월 25일 창립하였다. 앞서 22일 2008년 3/4분기 경영실적발표에서는 총자산 29조4천억원, 당기순이익 2477억원을 발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속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창립4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5일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KBS 부산홀에서 시민을 위한 ‘코스모스 음악회’가 열리며 26일까지 홈페이지의 퀴즈풀기이벤트를 통해 기프트카드등 모두 천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25일 당일 출생자녀중‘아이꿈통장’을 개설한 고객 전원에게 3.75그램(1돈)의 금반지를 증정하며 20년이상 거래고객중 추첨을 통해서 순금감사패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고객사은행사 외에 뜻깊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20일부터 전임직원이 난치병어린이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5천만원가량을 모금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한다. 25일(토) 오전에는 임직원 천여명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무료급식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41년 동안 함께 해온 고마운 고객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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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홍보팀 방성빈 차장 051-636-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