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콕스社는 영국 써리(Surry)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예멘, 카자흐스탄의 아연광산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아연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원개발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세계적인 자원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기로(爐) 제강 분진을 활용한 아연·선철 등 유가금속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에 20만톤 규모의 아연과 선철 등 유가금속 재순환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경주 천북지방산업단지 2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의 공장과 같은 모델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내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8개 전기로 제강사로부터 폐기되는 연 38만톤 규모의 자원을 제공받아 친환경 처리공정을 거쳐 아연, 선철 등 유가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징콕스社와 한국철강협회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우리 국내에서는 아연 및 철의 원료가 되는 광석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 8개 전기로 제강사에서 발생되는 분진의 대부분을 매립하고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매년 2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12년부터는 국내에서 발생되는 연 38만톤의 분진을 전량 수거하여 재순환시킴으로써 원자재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환경개선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POSCO)가 원자재난 극복을 위해 신일본제철사와 합작으로 포항·광양에 각각 20만톤 규모의 처리공장을 지난 8월에 착공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투자유치 사업으로 인해 연간 약 14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이에 따른 탄소배출권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1.5MW 풍력발전기 48기를 설치한 효과와 맞먹는 것으로 향후 경상북도가 저탄소화와 새로운 녹색시장 창출을 통해 시장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빠른 시일내에 영국 징콕스社와 2억 5천만불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2억5천만불(약 3,300억원)의 투자자금 유입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외국인 투자유치 위축과 달러화 유동성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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