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긴 음식 많이 씹으면 사각턱 된다…소아·청소년기 꽉 깨무는 버릇 자제해야
물론 얼굴의 색소와 주름 등 피부의 노화 정도가 1순위지만 최근에는 얼굴의 크기가 노안의 요소에 포함된다. 이목구비도 또렷하지만 얼굴이 넓고 크다면 상대적으로 늙어 보이고 고집이 센 인상이 된다. 쉽게 말해 V라인보다 U라인이 되면 좀 더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 얼굴의 경우 이미지에서 60%를 차지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갸름하고 작은 얼굴이 호감을 가지게 하여 첫인상에 좋은 영향을 준다.
U자형의 턱이 넓고 아래근육이 발달한 사람의 경우 우직하거나 강한 이미지를 풍길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맨이나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고톡스를 이용한 사각턱 시술을 통해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연출하고 있다.
고톡스란 피부나 조직에 안정된 레벨 즉 0.4∼0.5MHz의 주파수를 보내주어 지방의 감소와 노폐물 제거 등을 하는 시술로 근육을 마비시켜 당겨주고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주름제거용과 근육을 줄여주는 안면윤곽술용(사각턱) 2가지로 쓰인다.
메디라인클리닉 박준우원장은 “얼굴이 크게 보이는 요인은 과도한 광대와 발달된 턱 라인 때문인데, 광대나 뼈로 인한 사각턱은 전신마취나 뼈를 깎는 등의 수술이 필요하지만 저작권의 발달로 인해 생긴 사각턱은 간단한 시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라며 “시술과 병행하여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및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각턱의 원인으로는 하악골이 비정상적으로 발달된 경우, 턱 주위 근육과 지방이 많아 생기는 경우 등이 있지만, 교근이 지나치게 발달 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따라서 오징어나 껌 등 질긴 음식을 많이 씹게 되면 사각턱이 된다는 말은 결코 빈말은 아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교근의 발달을 촉진하여 사각턱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평소 이를 꽉 깨무는 버릇도 주의해야 한다. 소아기나 청소년기에는 주걱턱으로 변할 수 있고 꽉 깨무는 버릇이 계속되면 성인이 된 후 사각턱으로 변해갈 수 있기 때문. 특히 턱이 자라고 있는 소아기 나 청소년기에 잘못된 관리로 턱뼈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아래턱이 지나치게 발달하여 사각턱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식습관이나 잘못된 생활방식은 턱근육을 활성화시켜 근 육량을 증가시키게 해 사각턱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때문에 오징어와 같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이를 꽉 깨무는 버릇도 자제해야 한다.
메디라인클리닉 개요
메디라인클리닉은 고톡스, 필러 등 쁘띠성형과 모공스탬프, 써마지 등 피부시술 및 관리하는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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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5일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