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8 대한민국공공디자인엑스포’ 참가

인천--(뉴스와이어)--도시환경 등 우리의 생활환경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가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 - 공간의 재생과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1일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공공디자인을 정책주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남경필 의원)가 주관하고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기업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북유럽 국가들의 친환경 디자인 철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29일 오후 2시)에는 공공디자인의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등 선진사례를 충분한 설명과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정책 등을 엿볼 수 있다.

우리 인천시는 광역자치단체로는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며 금회 홍보부스를 통해 우리시의 도시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는 공공디자인 정책과 신구도심에서 이뤄지는 주요사업을 소개함으로써 한반도의 신 성장동력 인천의 위상을 시민에게 알리도록 기획하였다.

부스의 주제는 우리시의 다가올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Lightening Tomorrow'로, 이는 내년에 있을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주제와 동일한 것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시가 지향하는 밝은 미래에 대한 일관성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아경기대회'도 아울러 홍보한다는 것이다.

부스는 관람동선을 따라 인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시작으로 패널과 영상물을 통해 체험과 공감대 형성으로 인천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갖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LED조명으로 진입부를 강조하여 처음 전시장으로 진입하는 관람객의 시선을 유도하여 진입부 하단은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하여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였다.

또한 우리시의 전시내용들을 살펴보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점차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모습을 통해 우리시의 역동성을 느끼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시의 도시브랜드를 비롯한 상징물들을 홍보하였다.

매력적인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으로는 1군구1특화가로 조성, 군구경관 형성사업, Eco Friendly Zone의 간략한 설명과, 지도에 위치를 표기를 하여 이해를 돕도록 하였고, 후면에는 도서지역인 강화의 역사 문화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사업과 간판디자인의 공공디자인 계획을 소개하였다.

특히, 28일 개막식에 안상수 인천시장님이 참석하여 축하연설을 할 예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하여 남경필 의원등 국내외 공공디자인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행사 참가로 인천시는 “세계 10대 명품도시”로 발돋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공디자인 진흥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관련 업체의 도시환경 디자인, 주거환경 디자인, 공공시설 디자인 등의 전시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공감대 확산, 정보 교류, 관련 시장 형성 및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도시경관과 류치현 032-440-478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