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 고진샤코리아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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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코스피 035760
2008-10-27 09:08
서울--(뉴스와이어)--CJ홈쇼핑(대표 임영학)과 고진샤코리아(대표 이호연)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니노트북 판매에 있어 상호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CJ홈쇼핑 상품부문 이영필 상무와 고진샤코리아 이호연 대표이사는 10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홈쇼핑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고진샤코리아는 일본 고진샤의 한국 법인으로, 국내에서는 미니노트북을 전문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형 DMB 장착, GPS 모듈 내장 등 국내 로컬 기업을 넘어서는 차별화 된 제품을 출시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올해 들어서만 총 5개 시리즈의 모델을 개발해 한국 시장에 런칭하였으며, 전 세계 컴퓨터 제조 회사 중 가장 다양한 미니노트북 상품 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조인식에서 양사는 CJ홈쇼핑의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와 고진샤코리아의 차별화 된 상품 풀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향후 1년간 고진샤코리아는 경쟁력 있는 독점 모델을 CJ홈쇼핑에서 공급하고, 이 외에도 출시되는 모든 신상품 런칭을 CJ홈쇼핑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CJ홈쇼핑은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인 CJ몰(www.CJmall.com)을 통해 고진샤 상품의 구매 고객층 분석 및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밤 12시 50분에 고진샤 상품 방송을 고정 편성하여 매출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CJ홈쇼핑 상품부문 이영필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CJ홈쇼핑은 상품 차별화로 인한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진샤코리아는 TV/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효과적인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미니노트북 제조 및 유통의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노트북 시장은 세계적으로 2009년 500만 대에서 2012년 920만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IDC.com- 미국 IT 시장조사 및 자문 전문업체) 국내에서도 올해 초부터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향후 디지털 가전 시장을 주도할 핵심 상품군으로 손꼽히고 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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