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과 기록을 통해 본 인류 비극의 역사에 대한 자기성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워싱턴 홀로코스트기념관 수석 아키비스트와 교육 부문 디렉터를 초청해 홀로코스트기념관의 기록, 전시, 이를 통한 역사 교육의 경험을 공유하고 역사에 대한 기록과 이를 활용한 교육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1부에서는 헨리 메이어 홀로코스트기념관 수석 아키비스트와 스테판 파인버그 홀로코스트 교육 부문 디렉터가 홀로코스트기념관의 기록물 정리, 전시, 그리고 기록을 이용한 역사교육의 성과와 사례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홀로코스트가 어떻게 기억되고 기록되고 있는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2부는 한국의 역사 기록과 역사교육의 현실을 진단하는 시간으로 “대항기억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전진성 부산교대 교수가, “역사교육과 기록, 기억”을 주제로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이 발표에 나선다.
매년 2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워싱턴 홀로코스트 기념관의 역사 사료 수집과 관리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전시 시설의 운영과 역사교육 등은 한국의 역사 정리사업, 역사 교육에도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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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료관 사료팀 원종관 (02-3709-7557, 이메일 보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