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2008년 3분기 서비스매출 1조 5,01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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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8-10-27 09:14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2008년도 3분기 실적발표에서 3분기 총 매출 2조 209억 원, 서비스매출 1조 5,016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당기 순이익 7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월) 밝혔다.

2008년 3분기 서비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한 1조 5,016억 원을 기록, 연간 서비스 매출 성장률 목표인 7%를 상회하였다. 다만, 계절적인 요인 및 망 내 할인과 의무약정에 따른 할인 등의 영향으로 직전분기 대비 1.0% 감소했다.

데이터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18.2%, 직전분기 대비로도 3.6% 증가한 2,35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KTF의 전체가입자는 당 분기 중 9만 3천명이 증가하여 1,426만 명을 기록하였고, SHOW 누적 가입자는 당 분기 109만 명이 증가하여 741만 명을 달성하였다.
가입자 당 월평균 매출액(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은 가입비 및 접속료 제외 기준으로 전년동기 4.3% 증가한 31,893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0.4% 감소한 수치다.

한편, 의무약정 제도 시행 이후 3분기 들어 가입자 유치경쟁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마케팅비용은 직전분기 대비 32.5% 감소한 4,158억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1,697억 원, 당기 순이익은 736억 원을 기록하며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하였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조화준 전무는 “3분기 들어 의무약정제가 정착됨에 따라 가입자 이동이 감소하였으며, 가입자 유치 경쟁을 지양하고 실질적 고객혜택 중심의 질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마케팅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했다”라며, “향후에도 쇼킹스폰서 프로그램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장기 우량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토대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TF의 3분기 설비투자(CAPEX)는 WCDMA 네트워크 용량증설 등에 총 2,483억 원이 집행됐으며, 이에 따라 3분기까지 누적 설비투자 규모는 연간 가이던스인 9,500억원의 78.1%에 달하는 7,418억 원이라고 밝혔다.

상세한 재무현황은 금일 오전 9시 이후 KTF 홈페이지(www.ktf.com)의 ‘투자자 정보’에 게시 예정이며, 컨퍼런스콜(국·영문 동시 진행)은 오후 4시에 실시합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IR팀 정용래 팀장(02-2010-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