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훈련 2일차인 29일 기상청·지자체와 합동으로 도상과 실제를 병행하는 지진해일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일본 혼슈 동쪽 해역에서 규모 9.2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PTWC(Pacific Tsunami Warning Center,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에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4개 시도(부산, 전남, 경남, 제주) 및 35개 시·군·구 일대에 지진해일파가 도달한다는 상황 전파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전 지역에서는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65개소를 통해 실제 싸이렌과 경보방송이 발령되며, 지진해일 피해를 가상한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지구(130가구 390여명, 선박 5척)와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 쇠소깍지구(주민 및 관광객 100여명)에서는 지진해일파 도달시간전에 해안가 주민들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 이루어진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본 훈련을 계기로 지진해일 경보시스템과 관련 행동매뉴얼을 검증·보완하고 대국민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국가와 국민 지진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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