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08 전자정부 강남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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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2008-10-27 11:19
서울--(뉴스와이어)--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2008. 10.29~10.30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보화도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08 전자정부 강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남구의 2008년 ICF(Intelligent Community Forum) 올해의 정보화도시상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이면서, 공공기관이 IT와 브로드밴드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Intelligent Living' 만들고, 미래의 정보화도시가 어떻게 발전할 지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컨퍼런스는 개회식, 국내·외 정보화분야 전문가의 기조연설, 주제발표, 2009년 ICF Smart 21 도시발표, 워크샵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워크샵은 국내외 정보화도시의 전자정부 사례발표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공공, 민간부문에서의 그린IT 추진현황 및 전략에 관한 주제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해외 기조연설자로 미국 컴퓨터 과학분야의 디지털정부 연구의 리더인 남가주대학 디지털정부연구센터(DGRC)의 센터장인 Yigal Arens 교수가 "정부통계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접근을 간소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자동분석하여 법규제정에 반영하는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며, 국내기조연설자로 광운대학교 이상철 총장이 ”한국의 IT발전상황과 국가 인프라로서의 IT 역할“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매년 전 세계에서 활기차게 발전하는 정보화도시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미국에 본부를 둔 싱크탱크기관인 ICF의 “2009년 ICF 21대 정보화도시” 발표도 함께 열린다.

29일 오후 워크샵에서는 “정보화도시 창출을 위한 IT와 브로드밴드 활용사례”를 주제로 국내외 도시의 전자정부 사례발표가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 이치카와시, 대만 타이페이시, 호주 골드코스트시, 강남구와 함께 2008년 ICF 세계 7대 정보화도시로 선정된 미국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지역의 민간협력기구인 Onecommunity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는 강남구와 평택시가 발표도시로 나올 예정이다.

특히 30일 워크샵에서는 대통령이 ‘광복63주년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경축사’에서 밝힌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하여 IT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그린 IT에 관하여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강남구는 전국 최초로 탄소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시한번 공공기관으로서 세계기후변화협약체제에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앞서가는 정보화도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녹색기술”인 그린IT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남구청 개요
강남구청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1975년 10월 1일에 개청하였다. 구민의 고민을 마음으로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공공보육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어르신 행복타운 건설 등 구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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