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용산부동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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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넷

2008-10-27 13:5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16일 목요일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용산구가 주최하는 한남뉴타운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한남뉴타운 주민설명회에서 용산구 관계자는 보광로를 프랑스의 라데팡스와 같은 명품거리로 조성하는 그랜드2.0과 용산공원과 접근이 용이한 동빙고동과 녹사평역 부근의 용산에비뉴 탄생, 구릉지와 평지를 결합 개발하여 지형이 높은 곳은 베벌리힐스와 같은 명품주거지로 변모시키고 지형이 낮은 곳에는 고층주거 공간을 배치하는 한남 그린힐 프로젝트로 분류해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발표한 한남 재정비촉진계획(안)을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거쳐 세부 계획이 구체화되면 주민공람과 공청회를 통해 서울시에 최종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용산역세권개발사업 주민이주대책 설명회 개최

용산역세권개발사업단 소속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용산구민회관에서 서부이촌동 주민 이주비와 이사비용 등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설명회에서 이사비는 개발동의서 제출순서로 차등지원하며 1순위 10% 3500만원, 2순위 55% 3000만원, 3순위 75% 2000만원, 나머지 4순위는 100만원을 지급하고 이주비는 3억원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 밝혔다. (계약금10% 잔금90%)

한편 서부이촌동 통합반대위 측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역세권개발사업단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일괄 수용에 반대하는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하며 보다 현실적인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주장하였다.

신계e편한세상 분양시기 저울질

총13개동(25층)에 867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며 11월에는 일반에 분양(263가구)될 전망이다. 신계동의 구역면적은 58,600m²에 달하며 현재 기초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신계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이미 손님 맞을 채비를 모두 끝마친 상태로 11월 중에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위치는 용산구 갈월동에 있다.

한강르네상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씨피엠용산의 회원사인 미래공인중개사무소(신계동) 강성옥 대표는 투기과열지구해제와 같은 이명박정부의 부동산완화 대책이 종합적으로 결정되는 시점인 11월 중에는 분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용산민족공원 부지 일부개발 검토

국정감사에서 용산민족공원 사업단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용산공원부지 80만평 가운데 3만평을 공원이 아닌 다른 용도로 개발하는 방안과 관련하여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군 평택이전 시기가 늦어지면서 늘어나는 이전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 붙였다.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 재개발소식

한강로3가 40-11번지 일대 가칭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방응기)는 지난 10월 9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용산역전면 2구역과 3구역, 국제빌딩주변 3구역과 4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30~40층 높이로 건립된다고 추진준비위는 밝혔다. 그러나 용산구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내년 5월을 목표로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서울시에 결정요청을 하지 못한 상태여서 언제가 될지는 확답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씨피엠용산 주최 용산부동산세미나 안내

한강르네상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씨피엠용산에서는 11월 21일(금)오후 2시 용산구민회관에서 “그린벨트와 09년 뉴타운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종우(토지행정학 박사) 교수가 그린벨트와 관련하여 강의할 예정이며 예스하우스의 전영진 대표는 내년 뉴타운 재개발 전망을 강의한다. 참가신청은 씨피엠용산 사이트 (http://cpmyongsa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4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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