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춘천시 동산면 조양2리 등 33개마을을 금년도「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하여는 오는 11.13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개최되는“제13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표창패 수여와 함께 우수마을은 5억원, 대표모델마을은 1억원씩 총 153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마을에서는 소득사업 위주의 공동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본 운동은 지난‘98년 11월부터 道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주민참여형 자율·상향식」의 농어촌 혁신운동으로, 각 시군별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된 58개 마을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평가반을 구성하고 서류와 현지평가를 병행하였다.

특히 금년도에는 평가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농촌개발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를 가진 대학·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엄선하여 6개반 23명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였으며, 현지평가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정신·소득·환경분야 추진상황에 대해 엄정하게 평가하였고, 서류평가는 마을에서 제출한 정신·소득 분야 5개항목과 시군 관심도 등 14개항목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중심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평가결과를 심의회에 상정, 최종적으로 우수마을 30개마을과 대표모델마을 3개마을 등 33개마을을 선정하였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까지 175개 우수마을과 8개 대표모델마을에 총 883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마을에서는 이 사업비를 농촌관광체험시설 조성,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판매장 건립, 공동민박(펜션)사업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농어가 소득증대와 함께 농어촌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농어촌건설운동」은“실사구시·자력갱생·자율경쟁”을 근본이념으로 하여 주민 스스로 정신개혁·소득증대·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또 유일하게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자율실천운동으로써, 본 운동을 통하여 농어촌과 농어민들에게“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고취시켜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김진선 도지사가 중국측의 초청으로 공산당 중앙당교 등 5회에 걸쳐 현지특강을 실시하였고, 대외적으로도 중국·베트남 등으로부터 4,200여명의 벤치마킹 연수단이 다녀가는 등 농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어촌 혁신운동으로 더욱 확산·정착시켜 나가면서, 최근 한미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도내 농어촌의 지속발전을 견인할 핵심동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금까지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하면서“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을 위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농어촌 지속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금년부터 새로이 도입, 추진하고 있는 마을혁신시스템(VIS)을 도 전역에 확산시키고, 21세기 강원도형 농어촌 혁신모델인 본 운동을 전국에 파급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농어촌 혁신모델로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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